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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갈퀴덩굴(오동공원, 2008.4.4.)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갈퀴덩굴(오동공원, 2008.4.4.)

자유인ebo 2008. 4. 17. 08:05

 

갈퀴덩굴(꼭두선이과)

[갈키덩굴] [가시랑쿠] [수레갈퀴]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덩굴 줄기는 60~90cm까지 벋어가는 네모진 줄기에 밑을 향한 가시털이 있고, 줄기 마디마다 거꾸로된

좁은 피침형잎이 6~8개씩 돌려나며, 잎 가장자리와 뒷면의 잎맥에도 밑을 향한 가시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에 누르스름한 색의 작은 꽃이 달리고, 작은 타원형의 열매는

2개가 함께 붙어있으며 갈고리 같은 털로 덮여있다.

 

 

 

 

 

 

 

 

 

그대를 향한 그리움 
                     용 혜 원

그리움이 마음에 가득하니
모든 것들이 비에 젖듯
눈물에 젖습니다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니
모든 것들이 꽃 피어나듯
웃음 꽃을 피웁니다

그대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 땐
행복뿐인데
그대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을 땐
슬픔뿐입니다

나의 모든 삶은
그대의 마음에 따라
사랑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 마음이 이렇듯
수시로 변하는 것은
그대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 오동공원에서, 2008.4.4. 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