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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꽃마리(오동공원, 2008.4.4.) 본문
꽃마리(지치과)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타원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뭉쳐나며, 10~3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
라지기 때문에 여러 대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4~6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태엽처럼 말려 있다가 풀어지면서 차례로 연한 남색 꽃이을
피운다. 꽃이삭이 태엽처럼 말려 있기 때문에 '꽃마리'라고 하며, 지름이 2mm 정도인 꽃부리는 5개로 갈라
지고, 짧은 대에 달린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마리
김 순 남
보리밭 이랑에서
우리 어머니 손톱 밑을 알뜰히도
흙물 들게 할 때는
네가 차마 꽃인 줄 몰랐지
갖가지 농약에 제초제에
겨우겨우 살아 남아
길 담에 나 앉은 너를
오며가며 모른 채 했었지
어느, 봄볕이 살가운 날
파란 바다물색 꽃송이로
한들거리며 내게 왔을 때
나는 울컥!
가슴이 뻐근해졌다
- 오동공원에서...2008.4.4. 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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