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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인사 이 해 인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로 ..
친구로부터 온 편지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하고 싶어 편지를 쓴다. 네가 나를 좀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야.아침 잠에서 네가 깨어났을 때장 창문을 통해 눈부신 햇살을 터트려 주었지. 너의 시선을 끌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야. 그러나 너는 의식조차 못하더구나. 얼마 후 네가 친..
구절초 槿岩/유응교 우연히 남산을 바라보니 제가 울타리 밑에 서있던가요? 여름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없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서럽게 내려와 있군요. 큰 재앙이 온다고 그대가 떠난 뒤 그리움의 마디마디 아홉 마디마다 그대를 잊어 본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모과나무 한 그루 김시천 오늘 뜰 앞에 모과나무 한 그루 심네 한 그루 과일 나무처럼 오직 열매를 매달아 주기 위해 모진 세월 견디며 살아오신 어머니를 위하여 나의 어머니를 위하여 내 어머니가 살아오신 그 오랜 날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나는 오늘 뜰 앞 양지바른 곳에 모과나무 한 그루 심네 내 ..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말 당신에게 아홉자로 된 축복"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자로 된 말"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을 이룬 사람들을 일컫는 일곱자로 된 말 "또 다시 일어났다." 이익을 가져오는 여섯자로 된 말 "어떻게 생각해." 돈 들이지 않는 최고의 에너지 "정말 잘했어." 평..
↑ 돌바늘꽃 바늘꽃 김종제 함백산 외진 길 오르다 언뜻 보았던 바늘꽃이 몽골 공터에 사진으로 피었다 불쾌하게 젖어 있는 것이 망한 나라의 얼굴 같아서 저 바늘꽃이 단군의 수염이었거나 주몽의 눈빛이었거나 대조영의 숨결이었거나 돌부리에 꺾여져 붉게 물들은 꽃잎 역사가 처량하다 막다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