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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벚나무(중랑천, 2007.4.11.)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벚나무(중랑천, 2007.4.11.)

자유인ebo 2007. 4. 11. 23:34

 벚나무(장미과), 중랑천 뚝길, 2007.4.11.

[벗나무] [산벗나무] [참벗나무]

 


높이 15~20m 큰키나무. 짙은 자갈색 나무껍질이 옆으로 벗겨지고 작은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6~12cm의 달걀 모양.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연분홍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로 6월에 검붉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 식용(열매), 목

재 등으로 사용된다.
 

 

 

 

 

 

 

 

 

 

  

 

 

천태산에서... 2007.4.22.

 

 

 

 

 

 

 

벚꽃 활짝 피던 날

                             용 혜 원

  

그대 처럼
어여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누가 나를 반기겠습니까

 

어쩌자고
어떻게 하려고
나를 끌어 당기는 것입니까

 

유혹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내 가슴을 왜 불타게만 합니까

 

그대를 바라봄이 행복합니다
그대의 향기에 온 몸이 감싸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술렁대고 있습니다

 

그대는 마음을 다 드러내놓고
온 몸으로 노래하는데
나는 무엇을 그대에게
노래해야 합니까

 

                                            

 

 

 

                                            -  중랑천 뚝길에서, 2007.4.11. 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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