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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19 산악구조대(수락산에서, 2006. 9. 5.)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32). 119 산악구조대(수락산에서, 2006. 9. 5.)

자유인ebo 2006. 9. 11. 13:00

 

 

119 산악구조대 구조현장

 

가을하늘은 맑고, 높고 푸른데 산사람에게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200695일 수락산 깔딱고개 에서 돌계단을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발목 골절사고로 한 여성이 119 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고 있었다. 산을

가끔 찾고는 있지만 산행사고로 구조되는 현장을 목격하기는 처음이다.

산에 오르면 모던 잡념은 사라지고, 맑은 공기 마시며 좋은 경치 바라

보노라면 어느새 등에는 땀으로 축축해진다. 땀을 흘리고나 면 기분은

한층 더 상쾌해진다. 그러나 대부분 이때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으므로

자칫 방관하다가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진다. 건강을 위한

산행에 불이의 사고를 당하지는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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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이 너무나도 맑고 깨끗하다.

 

 

 

↑ 곰바위능선 방향으로 하산하는 중에 깍딱고갯마루에서 산행사고로 한 여성이 들것에...

 

 

 

↑ 헬기가 뜰 수 있는 장소로 이동중인 구조대원들의 모습

 

 

 

↑ 북한산 방향으로 바라보면서 헬기를 기다리는 구조대원

 

 

 

↑ 헬기가 출발했다는 연락을 받고, 신호 연막탄을 피우는 산악구조대

 

 

 

↑ 헬기가 도착하고 구조대원 1명이 내려온다. 이때 헬기의 강한 바람으로 흙먼지가 대단했다.

 

 

 

↑ 환자를 수습하는 동안 헬기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수락산 상공을 비행한다.

 

 

 

↑ 약 5분 후에 헬기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 도착한 헬기로 환자를 이송하고있다.

 

 

 

↑ 밑에 있던 구조대원이 헬기에 다시 탑승한다.

 

 

 

↑ 환자를 실은 119 특수구조대 헬기는 급히 수락산을 벗어나고 있다.

잠깐의 방심, 잠깐의 실수로 이러한 사고를 일으키지 않토록

이 좋은 계절에 모두가 주의해야할 것이다.

 

 

- 수락산에서, 2006.09.05. 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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