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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19). 검단산(2006.04.20)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19). 검단산(2006.04.20)

자유인ebo 2006. 4. 20. 21:12

 

 

검단산(2006.04.20)

 

경기도 하남시의 동쪽 한강변에 가파르게 솟아있는 이산은 백제시대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하여 검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한다.
검단산은 예봉산과 함께 팔당댐과 지근거리에 있는 산이다. 검단산은 무엇보다도

팔당호주변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이 일품인 산이다. 산세는 대체로 순한

육산으로 되어 있으나 창우리능선에는 조금 험한 데도 있다.

정상능선은 평탄하여 산행하기가 좋다. 넓은 공터가 있는 정상에 올라가면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인 양수리가 보이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들판 과 산사이로

운하같은 물길을 연면히 뻗치고 있는 것이 보인다.


 

 

호국사앞 등산로 초입, 비온뒤라 봄의 산 내음이 한층더 상큼하다.

 

 

정상을 조금 남긴 깔딱고개 가파른 고개라 등에 땀이 좀 흘렀다.

 

 

정상 바로아래 여기는 아직 겨울이었다. 손이 시리도록 찬바람이 불었다.

 

 

상일시가지와 미사리 조정경기장 그리고 우측 한강이 보인다.

 

 

언 손으로 식사를 하고 저 정상에서 내려왔다.

 

 

5부능선정도 내려오니 진달래와 나무의 새순이 보기좋게 어우러져있다.

 

 

마지막 하산길에 도열이라도 하듯 쪽곧은 나무들...

 

검단산 산행중에 만난 야생화

야생화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음.

 

 

 

 

 

 

 

 

 

 

 

 

 

 

 

두 번째 찾는 검단산인데 처음에는 승용차를 이용했었고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었다. 지하철과 연계되는 버스노선을 잘 몰라서 잠실역에 내려서

검단산가는 버스찾느러 시간을 많이 빼았겼다.

혹시 나처럼 시간낭비하는 사람이 또 생길까봐 노파심에서 교통편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지하철 2 호선 잠실역과의 연계 : 잠실역 7 번출구 앞에서 30-3, 30-5 번 버스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