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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20). 수락산(2006.5.4)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20). 수락산(2006.5.4)

자유인ebo 2006. 5. 7. 00:15

 

 

수락산(水落山)(2006.5.4)

  수락산(水落山 638m)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자리한, 638m높이의 나즈막한 산이다.

  수락산은 온 산의 능선이 화강암의 암벽을 떨군 채 기암기봉으로 솟아오르며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행로가 좋아 누구든지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의 능선이 북에서 남으로 길게 벋어나가면서 덕릉고개를 지나 불암산(佛岩山)으로

  이어지면서, 덕릉고개 주변으로는 봄철이 되면 철쭉 흐드러지게 피어나니, 불암산까지

  종주 산행의 멋을 더해주기도 한다.

  수락산 자락 서편으로는 쌍암사(雙岩寺), 석림사(石林寺)가 남으로는 계림암(鷄林庵)과

  흥국사(興國寺)가, 동으로는 내원암이 자리하면서 많은 불도량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내원암에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석조미륵불입상이 세워져 있는데, 영조의 비 순정

  왕후는 이 내원사에서 200일간의 기도 끝에 순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암릉으로 이어진 능선 오름길 멀리 베낭바위가 보인다.

 

 

 

정상과 인접한 철모바위

 

 

 

수석을 연상케하는 멋진문양 힘겹게 큰 바위를 바치고있는 믿돌이 힘들겠다.

 

 

 

알바위 아래 웅장한 암벽에 마치 물길을 터 놓은 듯...

 

 

 

멀리서 바라본 알바위 전경

 

 

 

계란껍질 바위

 

 

 

수락산의 암벽,릉의 전경

 

 

 

오름길의 능선길 에서

 

 

 

알바위

 

 

 

오름길의 기암과 남쪽능선

 

 

기암 기봉과 암괴가 용립하는 산길은 눈길 가기조차 바쁘게 새로운 경관을 펼친다. 

수락산은 가히 암릉의 전시장이다. 그 형상조차 각양각색이니, 독수리바위, 철모바위,

치마바위, 말바위, 공바위, 베낭바위, 탱크바위 등... 보이는 곳곳마다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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