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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왕산(仁旺山)1. (2006. 6. 8.)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25). 인왕산(仁旺山)1. (2006. 6. 8.)

자유인ebo 2006. 6. 21. 15:23

         

           인왕산(仁旺山)1.  2006. 6. 15 

인왕산 338.2m. 인왕사입구에서 국사당위 선바위,모자바위,매바위...

 

 

[인왕사 입구 / 아파트공사장]

처음 찾아가는 인왕산 산 입구가 좀 마음에 거슬린다. 녹지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우리들

삶이 풍요로와질터인데 산허리까지 깎아내리고 있으니 안타까운마음 감출 수가 없다.

 

 

 

[인왕사 입구]

 

 

 

[뽕나무의 오디]

원산지는 온대·아열대 지방이며 세계에 30여 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산상(:M. bombycis)

·백상(:M. alba)·노상(:M. lhou)의 3종이 재배되고 그 중에서 백상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 잎은 누에를 기르는 데 이용되며, 열매를 오디라고 하는데 술을 담그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진해·이뇨제·소종에 쓰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개망초]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약수터로가는 등산로]

 

 

 

[ 닭의장풀 ]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

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 닭의장풀 ]

2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4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

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국사당위 바위봉 '母子바위']

 

 

 

[약수터앞에서 만난 '바위취']

호이초(범의귀·왜호이초·등이초()·석하엽()이라고도 한다. 그늘지고 축축

한 땅에서 잘 자란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다. 식물체를 생즙 내어 백일해·화상·동상 등에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재배하며, 일본은 전국에 자생한다.

 

 

 

[약수터위 전망대바위]

 

 

[독수리바위]

 

 

[선바위조금위에있는 전망대 바위에서 본 남산]

 

 

 

[도성과 서울시가지]

 

 

 

[인왕사와 선바위]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의 명을 받고 천도할 곳을 찾다가 현재의 서울을 찾아 내고는 인근

산에 올라가 바라보니 국운이 5백년밖에 유지하지 못할 것을 알게되자 이곳 선바위에 와서

천일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이성계가 도성을 쌓을 때 왕사(王師)인 무학대사와 정도전은 이

바위를 두고, 성 안으로 할 것인가 성밖으로 둘 것인가를 놓고 크게 의견이 대립되었다고 한다.

 

 

[ 좀작살나무 ]

꽃줄기는 길이 1∼1.5cm이며 성모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작살나무와 같으나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한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선바위]

 

태조가 결정을 미룬 채 돌아와 잠을 자는데 꿈에 4월달인데도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땅에

떨어져 쌓이는 눈이 이상하게도 선 바위 안쪽으로는 녹고 있었다. 태조는 이것이 하늘의 계시임

을 깨닫고 정도전의 주장대로 선바위를 성밖으로 두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무학대사는 크게 한숨을 쉬면서 '이제 중들은 선비 책보따리나 짊어지고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하고는 길을 떠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전면에서 본 서바위]

 

또한 선바위는 부인들이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며 아이 갖기를 기원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

하여 ‘기자암’(祈子岩)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선바위 아래는 국사당(國師堂)이란 제각이 있는데,

1925년 일제가 남산에 신궁을 세우면서 당시 남산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라 한다. 국사당은

무신(巫神)을 모시는 무속당(巫俗堂)이다.

 

 

[ 팥배나무 ]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6∼10개의 꽃이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20개 내외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반점이

뚜렷하고 9∼10월에 홍색으로 익는다.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빈혈과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일본에서는 나무껍질을 염료로도 쓴다. 열매가 붉은 팥알같이 생겼다고 팥배나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 2006. 6. 8. ebo -

# 오류가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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