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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구약 제21권 마카베오기 하권 제7장 본문
구약성경 제21권 마카베오기 하권 -----------------------------------------------------------------------------------------------------------------
마카베오기 하권 제7장 금지된 돼지고기를 먹으라는 강요를 임금에게서 받은 일이 있었다. 오? 우리는 조상들의 법을 어기느니 차라리 죽을 각오가 되어 있소.” 잘라 내고 머리 가죽을 벗기고 손발을 자르라고 지시하였다. 명령하였다. 냄비에서 연기가 멀리 퍼져 나갈 때, 나머지 형제들은 고결하게 죽자고 어머니와 함 께 서로 격려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분명히 밝히신 것처럼, 주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에게 참으로 자비를 베푸실 것이 다.” 째 벗겨 내고 물었다. “네 몸의 사지가 잘려 나가는 형벌을 받기 전에 이것을 먹겠느냐?” 에, 임금님께서는 당신의 법을 위하여 죽은 우리를 일으키시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실 것이오.” 용감하게 내뻗으며, 도 하찮게 여기오. 그러나 그분에게서 다시 받으리라고 희망하오.” 기개에 놀랐다. 고, 사람들의 손에 죽는 것이 더 낫소. 그러나 당신은 부활하여 생명을 누릴 가망이 없소.” 로 하고 있소. 그러나 우리 민족이 하느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는 마시오. 이오.” 지 마시오. 우리는 지금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은 탓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소. 그래서 이렇게 엄 청난 일들이 벌어진 것이오. 을 지켜보면서도, 주님께 희망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용감하게 견디어 냈다. 각을 남자다운 용기로 북돋우며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니며, 너희 몸의 각 부분을 제자리에 붙여 준 것도 내가 아니다. 창조주께서, 자비로이 너희에게 목숨과 생명을 다시 주실 것이다. 너희가 지금 그분의 법을 위하 여 너희 자신을 하찮게 여겼기 때문이다.” 가 하고 의심스러워 하였다. 막내아들은 아직 살아 있었다. 임금은 그에게 조상들의 관습에서 돌 아서기만 하면 부자로 만들어 주고 행복하게 해 주며 벗으로 삼고 관직까지 주겠다고 하면서, 말 로 타이를 뿐만 아니라 약속하며 맹세까지 하였다. 에게 충고하여 목숨을 구하게 하라고 강권하였다. 말하였다. “아들아, 나를 불쌍히 여겨 다오. 나는 아홉 달 동안 너를 배 속에 품고 다녔고 너에게 세 해 동안 젖을 먹였으며, 네가 이 나이에 이르도록 기르고 키우고 보살펴 왔다. 님께서, 이미 있는 것에서 그것들을 만들지 않으셨음을 깨달아라. 사람들이 생겨난 것도 마찬가 지다. 자비로 네 형들과 함께 너를 다시 맞이하게 될 것이다.” 금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겠소. 모세를 통하여 우리 조상들에게 주어진 법에만 순종할 뿐이오. 오. 화해하실 것이오. 손을 들고 헛된 희망에 부풀어 공연히 우쭐대지 마시오. 러나 당신은 주님의 심판을 받아 그 교만에 마땅한 벌을 짊어질 것이오. 리 민족에게는 어서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에게는 시련과 재앙을 내리시어 그분만이 하느님이심 을 고백하게 해 주시기를 간청하오. 를 간청하고 있소.” 격분하였던 것이다.
* 2010.03.25.목요일.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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