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달개비(광릉수목원, 2010. 2. 25.)

 

흰달개비(달개비과) 2010.2.20. 광릉수목원 온실   정명은 알수 없으나 잎과 줄기는 닭의장풀을 닮았으며, 꽃은 자주달개비와 많이 닮았다. 꽃의 색이 흰색이라서 '흰달개비'라 부른다. 원예용으로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관상용으로 기른다.                                   달개비꽃                       김종익 빛은 작은 꽃이 되네 작은 진주가 되기도 하네 작은 꽃 피우기 위해 나는 온 여름을 이웃 들풀과 비벼댔네 정답게 웃기도 하고 가끔 다투기도 하며 바람이 머리칼 매만질 때 나는 작은 멍울 하나 맺었네 그것은 고통의 눈물이었네 고된 삶의 희망이었네 살을 찢고 아프게 영그는 반짝이는 작은 진주였네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