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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금계국(월곡테니스장, 2008.5.27.)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금계국(월곡테니스장, 2008.5.27.)

자유인ebo 2008. 6. 3. 11:39

 

금계국(국화과) [공작이국화] [각시꽃]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키는 30~60cm 정도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잎은 마주나며 겹잎인데, 깃 모양으로 1번 라지고, 잎자루는 밑 부분의 잎에는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 없으며, 잎모양은 둥근 달걀 모양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5~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리고, 주로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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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詩/ 박인혜

 
바람이 다가와서
널 흔들거든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하지마

추운 계절을 지나
하늘로부터
쉼없이 달려 와
너에게로 온 거야

거친 땅끝 모퉁이
꽃씨 하나 심어 주고

하늘 닮은 
꽃 한송이 피어나거든
바람결에 너의 향기 함께 싣어
저 들녘 외로운 풀꽃들에게
전하여 보렴!

 

 

                                                 - 월곡테니스장에서... 2008.5.27.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