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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붉은병꽃나무(수락산, 2007.5.7.)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붉은병꽃나무(수락산, 2007.5.7.)

자유인ebo 2008. 5. 18. 23:07

 

병꽃나무(인동과)  [팟꽃나무] [병꽂나무] [통영병꽃나무] [좀병꽃나무] [물병꽃나무] [당병꽃나무] [조선병꽃나무] [참병꽃나무] [조선금대화]

 

높이는 2∼3m 까지 자라고,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꽃은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으며,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꽃받침잎의 길이가 5∼6.5mm인 것을 좀병꽃, 처음에는 꽃이 흰색을 띠고 통부가 붉은색이던 것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되는 것을 붉은병꽃, 끝까지 흰색인 것을 흰병꽃, 화관이 흰빛을 띤 녹색이고 통부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을 따라 노란색이 도는 것을 삼백병꽃이라고 한다.

- 네이버백과 -

 

 

 

 

 

 

 

 

 

 

 

 

 

 

 

자연의 순환

                    박태강

 

왕성한 푸르름
울창한 산림은 푸른 카페트
어디서 인지 뻐국 뻐국 우는 소리
 
푸르름 속에는 아름다운 법칙이
삶을 위한 생존이 있고
질서가 있어
 
아름다운 꽃이 피고
꽃 찾는 벌 나비들의 춤
춤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케 하여
 
생존함은 서로가 도우며
먹고 먹히는 순환 속에
새로운 푸른 카페트로 이어진다
 

 

 

                                                         - 수락산에서... 2008.5.7.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