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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45). 매듭풀(중랑천, 06.9.8.)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45). 매듭풀(중랑천, 06.9.8.)

자유인ebo 2006. 9. 13. 11:36

 

매듭풀(콩과), 중랑천, 2006. 9. 8.

 

 

매돕풀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들 또는 하천가의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는 가늘고 갈라져 옆으로 자라는데 아래쪽을 향해 잔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3개

의 작은잎이 모여 있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15mm, 나비 5∼8mm이며 끝이 둥글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 1∼6개가 모여 피며 길이 약 5mm이다. 꽃자루는 짧고 포와

작은포는 5∼7맥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털이 나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길이 약 5mm이다.

폐쇄화에는 꽃잎이 없다.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지름 약 3.5mm인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목

초로 재배하며 중국에서는 해열이나 감기에 한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사할린섬 등지에 분포

한다.                                                                                                              - '네이버백과'에서

 

 

 

 

 

 

 

 

 


 

 

 

 

 

꽃마음 별마음

                     이 해 인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뽑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중랑천에서 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