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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3). 도봉산~ 송추계곡(2005.10.27) 본문
오봉에서 여성봉을 거쳐 송추매표소로 향하면서 기록한 것인데 단풍이 너무나 멋있어 감탄 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마치 물감으로 그려놓은 한폭의 그림들과 같았다. 이것이 과연 단풍인가...!!! 꽃인가...!!! (2005, 10, 27) - 이 발 리 -
오봉아래 단풍들도 좋았다 그러나 날씨가 흐려 멀리있는 배경은 잡히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오봉을 막 돌아나오는데 잡목들은 낙엽이지고 유독 단풍나무만이 고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여기는 앙상한 가지들과 낙엽이 단풍구경온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분위기다.
조금 더 내려가니 정말 붉게 물든 단풍잎이 가슴을 짜릿하게 할 정도로 곱디고왔다.
붉은 단풍과 조화를 이루는 노란단풍잎의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
사실 단풍보다 이 여성바위에 관심이 많았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여성바위 과연 어떨까...? 해서 이 코스를 선택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바위가 크지 않았고 목포 유달산 여성목에 비하니 한 수 아래인 듯...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좀더 여성스럽다. 그런데 저 소나무는 무얼 먹고 살까...?
오고싶었던 여성바위에서 기념촬영 하지않을 수 었어서 저 멀리 바라보이는 오봉능선을 배경으로 찰깍!
여성바위 아래 절정을 이룬 단풍들...
위에서는 단풍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단풍들이 아주 선명하고 고왔다.
여기서 감탄하지 않을 사람 있으면 한번 나와보시오 정말 멋진 조화를 이룬 신의 작품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꽃인가...? 단풍인가...? 그림인가...? 아~~~! 좋다.
이 멋진 등산로 ...
머리가 아픈가요? 기운이 없으신가요? 여기와서 氣 받아가세요.
문득 내나이 절반으로 뚝 꺽을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내여~~~!
어떤가요 위에서 아래로 딩굴고 뛰어다니고싶지 않으세요.
날씨가 좀더 맑았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떡갈나무으 낙엽은 색상이 보통 좋지가 않은 편인데 여기는 아주 싱싱하고 살아있는 느낌이 와 닿는다.
가을단풍의 표본이죠 불같은 정열의 단풍~! 사랑하는 내님과도 같구나...ㅎㅎㅎ
이어지는 단풍 데이트 기다려주세요. 아직 멋진 배경이 많이 남았은께.... 오늘은 여기서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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