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조팝나무(우이령, 2009.7.23.)

 

꼬리조팝나무(장미과) 2009.7.23.     중부 이북의 산기슭이나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모가 있고, 잎은 어긋나며 피침 또는 넓은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의 중앙맥을 따라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피고, 꽃자루에 갈색 털이 많으며,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많으며 꽃잎보다 길고 암술은 5개이고, 꽃차례가 꼬리처럼 길기 때문에 꼬리조팝나무라 한다.                                        조팝나무                     강 세 화 훅 불면 다 날아갈 부푼 낟알들이 일제히 터지고 있다. 머리를 부딪치며 엉겨붙어 감싸며 간질고 헤헤거리며 무너지지 않고 어그러지지 않고 아우성치지 않고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