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조희풀(성남 산성, 2009.7.8.)

 

자주조희풀(미나리아제비과) 2009.7.8.                   [목단풀] [선목단풀] [자주모란풀] [자주목단풀] [자지조희풀] [선모란풀]   산지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자지조희풀' 또는 '목단초'라고도 한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겹잎으로, 작은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남청색이며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꽃받침잎은 4개로서 밑부분만이 합쳐져서 통 모양으로 된다.                                 늦은 산행                박태강     아무도 없는 인적 끊긴 길 우리는 걸었네 이 외로운 산길을 저 멀리서 밤은 오고 있는데 두려움을 안고 또박 또박 발자욱 소리도 둘만의 것 이젠 둘만의 길 의지할 곳이란 당신 어두운 산길 가면서 새삼 알았네 인생이란 밤길처럼 왔다 밤길가듯 떠나는 길인것을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