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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고려산(경기 강화, 2009.4.12.) 436m.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고려산(경기 강화, 2009.4.12.) 436m.

자유인ebo 2009. 4. 26. 21:05

 고려산(경기 강화, 2009.4.12.) 436m,

 

 고려산(436.3m)의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

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흑색의 다섯 색깔의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려산은 그 인근에 130여기의 고인돌을 품고 있으며 고려산 북편 시루미산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고려산의 백미는 능선을 따라 오르며 감상하는 봄철 진달래 군락지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20여만 평의 진달래 꽃밭은 참으로 황홀 하다. 현대 과학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를 보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크게 세 가지 정도. 그 첫째는 백련사 코스로 강화읍에서 송해 삼거리 와 부근삼거리를 차례로 지나 해룡아파트 입구에서 좌회전해 백련사 주차장에 주차 산행하는 것이 다. 백련사의 왼편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호젓한 산길에서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무리를 볼 수 있고 몸 이 불편한 람은 산 정상까지 포장도로를 이용하면 산행은 크게 어렵지 않다. 백련사에서 정상까지는 약 30분정도. 지난해의 경우 이 길이 진달래꽃을 감상하는 주 등산로로 사용되었던 것처럼 진달래의 멋 진 풍광을 감상하기에 좋은 길이다.                        - 한국관광공사 -

                                            

 

백련사 방향 

 

 

 백련사 입구

 

 

 백련사 풍경

 

 

 진달래

 

 

 

 

 

 

 

 

 

 

 

 

 

 

 

 

 

 

 

 

 

 

 

 

 

 

 고인돌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