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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8권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제13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서간서]

신약 제8권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제13장

자유인ebo 2009. 4. 26. 20:12
 

신약성경 제8권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 성 바오로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제13장

                                             
마지막 경고와 인사  
  1    나는 이제 세 번째로 여러분에게 갑니다. “모든 일은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지어야 합니

       다.” 
  2    내가 두 번째로 방문하였을 때 전에 죄를 지은 이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이미 경고한 것처

       럼, 지금 여러분과 떨어져 있으면서 다시 경고합니다. 내가 이번에 다시 가면 그냥 너그럽게 넘

       겨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3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다는 증거를 여러분이 찾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분은 여러분

       을 대하실 때에 약하신 분이 아니라, 여러분 가운데에서 힘을 떨치시는 분이십니다. 
  4    사실 그리스도께서는 약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이제는 하느님의 힘으로 살아 계

       십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약하지만, 여러분을 대할 때에는 하느님의 힘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있을 것입니다. 
  5    자기가 믿음 안에 살고 있는지 여러분 스스로 따져 보십시오. 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

       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실격자입니

       다. 
  6    그러나 나는 우리가 실격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7    우리는 여러분이 어떠한 악도 저지르지 않게 되기를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합

       격자임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격자처럼 보일지라도 여러분만은 선을 행하게 하려

       는 것입니다.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엇이든지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9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면 우리는 그것으로 기뻐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자신을 바로잡

       기를 우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10   그래서 내가 떨어져 있는 동안에 이렇게 편지를 써 보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곁에 있을

       때,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위를 가지고 여러분을 준엄하게 다룰 필요가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권위는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장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11   그럼 형제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자신을 바로잡으십시오. 서로 격려하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

       고 평화롭게 사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12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십시오. 모든 성도가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 2009.04.26.일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