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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꼬리풀(내연산, 2008.8.20.)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구와꼬리풀(내연산, 2008.8.20.)

자유인ebo 2008. 8. 24. 00:02

 

 

      

    구와꼬리풀(현삼과)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50cm 정도로 곧게 서며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밀생 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하늘색이고 정생하는 총상화서에 달리며, 포는 선형이고 털이 있으

    톱니가 없고 소화경보다 길다.

    꽃받침은 거의 밑부분까지 4개로 갈라지며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

    며 끝이 뒤로 젖혀지고 화관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로서 길게 밖으로 나온다. 

     

     

     

     

     

     

     

             

     

     

     

     

     

     

     

    그대와 나 
                        용 혜 원
             

    그대와 나
    설령 이 땅에서 함께하지 못할지라도
    사랑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사랑은 가슴에서 피어나서
    영원으로 꽃피우는 것
    계절이 가면 꽃도 지듯
    우리들의 사랑도 그리 머무를 시간이 없습니다
    사랑은 그 누가 외면 하더라도
    영원을 두고 타오릅니다
    욕심은 허망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 마주 바라보다
    설령 떨어져 있을지라도
    마음속 그리움을 이어가며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대의 따뜻함과 잔잔한 미소를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대와 나
    설령 이 땅에서 함께하지 못할지라도
    사랑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 내연산에서... 2008.8.20.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