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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만첩빈도리 / 석관동 / 2007. 5. 30.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만첩빈도리 / 석관동 / 2007. 5. 30.

자유인ebo 2007. 6. 1. 11:49

 

만첩빈도리(범의귀과), 석관동, 2007. 5. 30.

[많첩빈도리]

 

 

만첩빈도리는 꽃이 여러 겹 핀다고 '만첩'이라 하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어서 '빈'을 붙여, '말발

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도리' 그래서 '만첩빈도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꽃은 5~6월경에 하얀 겹꽃이 총상꽃차례로 피고, 꽃받침통은 종 모양으로 별처럼 생긴 털과 짧은 

털이 있으며, 꽃잎에도 별처럼 생긴 털이 있고, 수술 10개, 암술대 3∼4개가 있다. 
 

 

 

 

 

  

 

 

   

  

 

 

  

 

  

 

그대를 향한 그리움

 

                   용 혜 원 

 


그리움이 마음에 가득하니
모든 것들이 비에 젖듯
눈물에 젖습니다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니
모든 것들이 꽃 피어나듯
웃음 꽃을 피웁니다

 

그대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 땐
행복뿐인데
그대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을 땐
슬픔뿐입니다

 

나의 모든 삶은
그대의 마음에 따라
사랑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 마음이 이렇듯
수시로 변하는 것은
그대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  석관동에서... 2007. 5. 30. 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