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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72). 석잠풀(중랑천, 06.5.) 본문
석잠풀(중랑천, 06.5.)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
60cm이며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모서리를 따라 밑을 향한 센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8cm
의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난다. 꽃받침은
길이가 6∼8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가시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가 12∼15
mm이고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
가 2mm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草石蠶)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미열이
있고 소변을 잘 못 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var. hispidula),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var. hispida)이라고 한다. - '네이버백과'에서. -
꽃은 덧없이
강 현 옥
산 아래부터
무덤들이 질서를 따라
차례차례 산의 계단을
기어올라가고 있다
왈가왈부하던 빈부귀천
그 의미마저 묻어 버리고
질서 있게 태어난 사람들이
질서를 파괴하고 돌아와
빈자의 행복을 느낀 듯
사회주의마저 버리려고
흙으로 물로 바람으로
사라지려고 시간을 기다린다
층층이
계단을 따라 핀 꽃
문패처럼 꽂힌 죽은 꽃들이
바람을 흔들며 시간을 부추기면
또다시
향기 없는 꽃은 덧없이
산정으로 산정으로 오른다
- 중랑천에서 06.5. 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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