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비오의 쉼터

구약 제39권 요나서 제2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예언서]

구약 제39권 요나서 제2장

자유인ebo 2011. 4. 21. 08:25

 

 

구약성경 제39권 요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요나서 제2장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1    주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2    물고기 배 속에서 요나는 주 그의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3    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곤궁 속에서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

         승의 배 속에서 제가 부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 
    4    당신께서 바다 속 깊은 곳에 저를 던지시니 큰 물이 저를 에워싸고 당신의 그 모든 파도와 물결

         이 제 위를 지나갔습니다. 
    5    그래서 제가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당신의 눈앞에서 쫓겨난 이 몸 이제 제가 어찌 당신의 거룩

         한 성전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6    물이 저의 목까지 차오르고 심연이 저를 에워쌌으며 바닷말이 제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7    저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고 땅은 빗장을 내려 저를 영원히 가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저

         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8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다다랐습니다. 
    9    헛된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신의를 저버립니다. 
   10   그러나 저는 감사 기도와 함께 당신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제가 서원한 것을 지키렵니다. 구원

         은 주님의 것입니다.” 
   11   주님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분부하시어 요나를 육지에 뱉어 내게 하셨다.

 

  

* 2011. 4. 21. 목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