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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구약 제30권 예레미야서 제1장 본문
구약성경 제30권 예레미야서 -----------------------------------------------------------------------------------------------------------------
예레미야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이 책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과 그의 행적을 적은 책이라 하여 그 이름을 따서 ‘예레미야’라 했어요. 후기 예언서 중 이사야, 에제키엘과 함께 분량이 많아 대예언서로 분류되지요. 예레미야는 대략 기원전 640년경에 아나돗의 사제가문에서 태어났어요. 아직 소년에 지나지 않았던 기원전 627년에 예언자로 불림받아, 이후 40여 년 동안 예언자 활동을 했지요. 그의 이름의 뜻인 “야훼께서 던지다, 급히 보내다”처럼, 그가 활동한 시대에 유다의 운명은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처해 있었어요. 예레미야는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길로 회개를 호소하며 하느님의 심판을 알렸지만, 결국 귀담아 듣는 이 없어 처참하게 멸망당하는 조국의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보는 아픔을 겪었지요. 뿐만 아니라 조국의 배반자, 거짓 예언자로 몰려 여러 차례 죽을 위험을 겪는 등 예언자로서 개인적인 고통도 심하게 받았답니다. 그래서 그를 눈물의 예언자’, 수난의 예언자’라 부르기도 하죠. 언제 누가 썼나요?
물론 예레미야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서의 뼈대를 이루지요. 예레미야서는 제자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예언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해요(36,4). 그러니까 예레마야가 활동하던 시기에 많은 부분이 쓰여진 거죠. 하지만 예레미야서도 다른 성서와 마찬가지로 복잡한 편집과정을 거쳤어요. 예레미야의 예언이 참된 하느님의 말씀임을 깨달은 바빌론 유배기 때 예레미야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들이 그의 말을 수집해서 덧붙였어요. 그래서 예레미야서는 시간 순서대로 되어 있지 못하고 왔다갔다하는 부분이 꽤 있답니다.
왜 쓰여졌나요?
요시아 왕이 죽은 다음 유다는 동쪽의 신흥 강대국 바빌론의 압력을 강하게 받았어요. 남쪽에는 비록 위축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대국인 이집트가 버티고 있었구요. 유다는 이 두 강대국 사이에서 눈치를 보았지만, 왕과 대신들은 이집트에 빌붙어 바빌론과 싸우려고 하였죠. 이러한 혼란기에 예레미야는 먼저 우상을 숭배하고 하느님의 말씀과 법을 무시하는 유다인들의 생활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하느님의 심판이 내릴 것이라고 예언하죠. 아울러 그는 성전과 시온에서 하느님을 모시고 있기에 결코 멸망하지 않으리라는 거짓 믿음과 군사외교적인 정책으로 살 길을 찾으려는 지도층의 자세를 비판합니다.
결국 예레미야는 언제 어디서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과 맺은 계약에 충실하고 그분의 말씀을 깨어 들으며 그대로 실천하는 삶이고, 이것이 궁극적인 살 길임을 알려주어요. 때로는 바빌론에 항복하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말씀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는 가운데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기억하시고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새 공동체를 이루시는 희망 찬 미래가 펼쳐진다고 알려주어요.악을 심판하시는 하느님과 새 계약으로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모습이 유다 멸망이라는 처참한 역사를 통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오늘 우리에게도 삶의 자세와 생활양식을 되돌아볼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죠. - 자료: 성서와 함께 -
예언자 예레미야
예레미야서 제1장 1 벤야민 땅 아나톳에 살던 사제들 가운데 하나인 힐키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 제십일년 말까지, 곧 그해 다섯째 달, 예루살렘 주민들이 유배될 때까지 내렸다.
유다에 대한 신탁 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야 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 의 입에 내 말을 담아 준다. 는 것이다.” 지가 보입니다.” 다.” 이는데, 그것은 북쪽에서부터 쏟아질 듯 기울어져 있습니다.” 다. 제 왕좌를 예루살렘 성문 입구에 차리고, 그 주변 모든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읍에 맞설 것이다. 로 만든 것들을 섬긴 모든 죄악에 대하여 심판의 말을 내리겠다. 라. 너는 그들 앞에서 떨지 마라. 그랬다가는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떨게 할 것이다. 들과 대신들과 사제들과 나라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 2010. 11. 18. 목요일.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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