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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14권 역대기 하권 11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역사서]

구약 제14권 역대기 하권 11장

자유인ebo 2009. 12. 1. 11:56
 
 

구약성경 제14권 역대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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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하권 11장

 
 
남과 북이 갈라지다 
  1    르하브암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유다와 벤야민 집안에 동원령을 내려 정병 십팔만을 모았다.

       이스라엘과 싸워 르하브암의 왕권을 되찾으려는 것이었다. 
  2    그런데 하느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주님의 말씀이 내렸다. 
  3    “유다 임금, 솔로몬의 아들 르하브암과, 유다와 벤야민에 있는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라. 
  4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 형제들에게 올라가 그들과 싸워서는 안 된다. 저마다 집으로 돌아

       가라. 이렇게 된 것은 나의 뜻이다.’” 그러자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 예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고 돌아섰다. 
 
르하브암이 요새를 만들다 
  5    르하브암은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에 요새 성읍들을 세웠다. 
  6    그가 세운 성읍들은 베들레헴, 에탐, 트코아, 
  7    벳 추르, 소코, 아둘람, 
  8    갓, 마레사, 지프, 
  9    아도라임, 라키스, 아제카, 
 10   초르아, 아얄론, 헤브론이다. 이곳들이 그가 유다와 벤야민에 세운 요새 성읍이다. 
 11   그는 요새들을 튼튼하게 만든 다음, 거기에 지휘관들을 배치하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장

       해 두었다. 
 12   또 그 모든 성읍에 큰 방패와 창을 갖추어 놓고 그곳들을 매우 튼튼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유다

       와 벤야민이 그의 지배 아래 남게 되었다.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르하브암에게 오다 
 13   온 이스라엘에 있던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저마다 살던 고장을 모두 버리고 르하브암에게 넘어왔

       다. 
 14   레위인들은 목초지와 소유지를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왔다. 예로보암이 자기 아들들과 함

       께, 그들을 주님의 사제직에서 내쫓고, 
 15   산당들을 위하여, 그리고 염소 귀신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들을 위하여 직접 사제들을 세웠기 때

       문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찾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레

       위인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와서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희생 제물을 바쳤다. 
 17   그렇게 하여 그들이 세 해 동안 유다 왕국을 튼튼하게 하고, 솔로몬의 아들 르하브암을 뒷받침하

       게 되었다. 르하브암이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따라 걸은 것이 세 해 동안이었기 때문이다. 
 
르하브암의 가족 
 18   르하브암은 마할랏을 아내로 맞았다. 마할랏은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 이사이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에게서 낳은 딸이다. 
 19   마할랏이 르하브암에게 낳아 준 아들은 여우스, 스마르야, 자함이다. 
 20   르하브암은 마할랏 다음으로 다시 아비살롬의 딸 마아카를 아내로 맞았는데, 마아카는 그에게

       아비야, 아타이, 지자, 슬로밋을 낳아 주었다. 
 21   르하브암은 아내 열여덟 명과 소실 예순 명을 거느리고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두었지

       만, 아비살롬의 딸 마아카를 어떤 아내나 소실보다 더 사랑하였다. 
 22   르하브암은 마아카의 아들 아비야를 임금으로 만들려고, 그를 형제들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첫자

       리에 세웠다. 
 23   르하브암은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여, 여러 아들에게 유다와 벤야민 온 지역과 모든 요새 성읍을

       나누어 맡긴 다음, 양식을 넉넉하게 대 주고 아내도 많이 구해 주었다. 


 

* 2009.12.01.화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