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춘천, 2009.10.18.) 564m

 

삼악산 [三嶽山] 654m,(강원도 춘천시 서면, 2009.10.18.)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삼악산과 등선폭포(계곡)는 경춘 국도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여행이나 일일관광코스로 많이 찾는다.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삼악산은 주봉이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셋이라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악'자가 낀 산이름많큼 의암호 방향에서는 급경사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거칠고 험하지만, 그러나 오르면서 뒤돌아 보는 의암호 일대의 경치는 순간의 피로가 확 풀어질만큼 일품이다.   삼악산 정상(용화봉)에서 남쪽 골짜기로 내려가면 울창한숲을 만나고, 계곡으로 들어서면 기암 절벽으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선녀탕을 비롯하여 비선폭포, 등선폭포 주변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의암호 풍경                                    정상 초입의 숲      삼악산 정상표지석(용화봉)      정상의 풍경      정상에서 등선폭포 방향으로 하산                                                                  이곳을 지나면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등산 코스                   * 1코스 : 의암댐-상원사-철계단-삼악산-흥국사-등선폭포(3.9km 2시간05분)                   * 2코스 : 강촌교-암릉-등선봉-616봉-흥국사-등선폭포(4.5km 2시간55분)                   * 3코스 : 의암댐-삼악산-546봉-등선봉-강촌교(5.8km 3시간55분)                       입장료                       개인 - 어른 1,6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단체 - 어른 1,4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 (30인 이상)                       ※춘천시민 50% 할인적용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