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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구약 제10권 사무엘기 하권 제14장 본문
구약성경 제10권 사무엘기 하권 -----------------------------------------------------------------------------------------------------------------
사무엘기 하권 제14장
대는 애도하는 여자 행세를 하시오.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도 말고, 죽은 이를 위하여 오랫 동안 애도하는 여자인 체하시오. 주었다. 하고 애원하였다. 입니다. 나가 다른 아들을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살해한 동기의 목숨 값으로 우리가 그를 죽여 상속자마저 없애 버리겠다.’ 이렇게 그들은 남은 불 씨마저 꺼 버려, 이 땅 위에서 제 남편에게 이름도 자손도 남겨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 임금님과 임금님의 왕좌에는 없습니다.” 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겠다.” 육을 그만두고 제 아들을 없애 버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주님 께서 살아 계시는 한,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한 올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말해 보아라.” 하고 일렀다. 을 하셨습니까? 임금님께서는 당신께 쫓겨난 이를 돌아오지 못하게 하셨으니, 그런 결정으로 임 금님께서는 스스로 잘못을 저지르신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느님께서는 목숨을 거두지 않으시고, 쫓겨난 이를 당신에게서 아주 추방시키지는 않으실 계획을 마련하십니다. 문입니다. 당신 여종은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임금님께 아뢰면 임금님께서는 당신 여종 의 말대로 해 주실 것이다. 손에서 이 여종을 구해 주실 것이다.’ 이다. 나의 주군이신 임금님은 하느님의 천사 같은 분으로, 선과 악을 판별해 주시는 분이시다.’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주군이신 임금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아뢰었다. 주군이신 임금님, 살아 계신 임금님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말씀 하시면 그 말씀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사실 임금님의 신하 요압 이 시켰습니다. 이 종이 해야 할 말을 모두 알려 준 것도 그분입니다. 서는 하느님의 천사처럼 지혜로우시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려오시오.” 주군이신 임금님, 오늘 이 종은 임금님께서 이 종의 뜻대로 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제가 임금님 눈 에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압살롬은 제집으로 돌아갔으나, 임금의 얼굴은 보지 못하였다. 끝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다. 나서 그것을 달아 보면 왕궁 저울로 이백 세켈이나 나갔다. 였다. 지 않았다. 압살롬이 두 번째로 사람을 보냈으나 역시 오려 하지 않았다. 가서 거기에 불을 놓아라.” 하고 일렀다.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다. 놓았습니까?” 나는 장군을 임금님께 보내어 이렇게 청하려고 하였소. ‘무엇 때문에 제가 그수르에서 왔습니까? 차라리 제가 계속 그곳에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제가 임금님의 얼굴을 뵙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죄가 있다면 저를 죽여 주십시오.’ 하고 말이오.”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임금은 압살롬에게 입을 맞추었다.
* 2009.08.26.수요일.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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