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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27권 요한 묵시록 제22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묵시록]

신약 제27권 요한 묵시록 제22장

자유인ebo 2009. 8. 5. 16:33

 

 

 

신약성경 제27권 요한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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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제22장

   
  
  1    그 천사는 또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

       의 어좌에서 나와, 
  2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3    그곳에는 더 이상 하느님의 저주를 받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도성 안에는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

       좌가 있어,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4    그분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그분의 이름이 적혀 있을 것입니다.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도 햇빛도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맺음말  
  6    그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확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주님, 곧 예언자들에게

       영을 내려 주시는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당신

       천사를 보내신 것이다.” 
  7    “보라, 내가 곧 간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행복하다.” 
  8    이 일들을 듣고 본 사람은 나 요한입니다. 나는 이 일들을 듣고 또 보고 나서, 나에게 이것들을

       보여 준 천사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9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마라. 나도 너와 너의 형제 예언자들과 이 책에 기

       록된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일 따름이다.” 
 10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 말씀을 봉인하지 마라. 그때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11   불의를 저지르는 자는 계속 불의를 저지르고, 더러운 자는 계속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이

       는 계속 의로운 일을 하고 거룩한 이는 계속 거룩한 채로 있어라.” 
 12   “보라, 내가 곧 간다. 나의 상도 가져가서 각 사람에게 자기 행실대로 갚아 주겠다. 
 13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시작이며 마침이다. 
 14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빠는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권한을 받

       고, 성문을 지나 그 도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15   개들과 마술쟁이들, 불륜을 저지르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 그리고 거짓을 좋아하

       여 일삼는 자들은 밖에 남아 있어야 한다. 
 16   나 예수가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 일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며 그의 자손이고 빛나는 샛별이다.” 
 17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 하고 말하여라.

       목마른 사람은 오너라.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거저 받아라. 
 18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

       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20   이 일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

       님! 
 21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신약성경 끝>

 

 

  - 2009.08.05.수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