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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23권 요한의 첫째 서간 제4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서간서]

신약 제23권 요한의 첫째 서간 제4장

자유인ebo 2009. 7. 10. 08:04
 

 

신약성경 제23권 요한의 첫째 서간                          

  

                                           

  

 

요한의 첫째 서간 제4장

                                                                        

영의 식별  
  1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 영이나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느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거

       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2    여러분은 하느님의 영을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

       백하는 영은 모두 하느님께 속한 영입니다. 
  3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 않는 영은 모두 하느님께 속하지 않는 영입니다. 그것은 ‘그

       리스도의 적’의 영입니다. 그 영이 오리라고 여러분이 전에 들었는데, 이제 이미 세상에 와 있습

       니다. 
  4    자녀 여러분, 여러분은 하느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거짓 예언자들을 이미 이겼습니다. 여러분 안

       에 계시는 그분께서 세상에 있는 그자보다 더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5    그들은 이 세상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6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느님께 속하지 않

       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을 알고 또 사람을 속이는 영

       을 압니다.  
 
사랑과 믿음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

       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

       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

       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

       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

       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

       십니다. 
 17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것은,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분처럼 살고 있기에 우리가 심판

       날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서 드러납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

       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

       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2009.07.10.금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