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3. (중랑천에서...)

 

2009.6.3. (중랑천)   ▼석잠풀           ▼  개망초               ▼  패랭이꽃           ▼  산파           ▼  돌나물       ▼       ▼ 말똥비름         ▼  터리풀       ▼  금계국       ▼  개미들의 사랑         사랑은 느리게 오는가 봅니다               /架痕 김철현 차츰 차츰 알아가는 사랑이 즐겁습니다. 처음 만남의 두근거림과 기다림의 애달픔과 헤어짐의 아쉬움까지 함께 자고 일어나는 꿈같은 날들이며 마주하는 식탁의 즐거움까지 하루의 이별과 만남 그 짧은 시간의 소중함과 다른 공간에 공존하는 믿음까지 사는 날까지 마주하다가 아쉬운 이별을 할 때면 남겨진 자가 가슴으로 울어주는 느리게 느리게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인가 봅니다   - 架痕 김철현 http://www.apila.org/BLOG/?hid=990523 에서 -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