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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구약 제6권 여호수아기 제1장 본문
구약성경 제6권 여호수아기
여호수아는 누구인가요?
여호수아란 이름은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짧게 줄여 예수아 또는 요수아, 호세아라고도 부릅니다(그리스말로는 ‘예수스’가 됩니다). 어느 분 이름이 떠올려지죠? 눈의 아들로 태어나(민수 14,30) 모세의 충직한 시종으로 활동하였습니다(출애 17,8-16 참조). 갈렙과 함께 가나안 지역을 정탐하였고 모세가 죽은 뒤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큰 인물이었답니다. '여호수아’란 성서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나요?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도자 여호수아의 지휘를 받아 가나안 땅을 차지한 뒤 지파별로 분배 받는 과정을 기록한 성서로서 역사서, 또는 전기 예언서의 첫째 권입니다. 이 책의 전승상 저자와 중심 인물이 여호수아이기 때문에, 히브리어 성서나 그리스어 성서 모두 그의 이름을 책이름으로 삼았답니다. 우리말 성서도 그렇구요(‘춘향전’ 하는 식이죠).
누가 썼나요?
유대와 교회의 전승에는 여호수아를 저자로 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죽음 기사나 같은 내용이 두세 차례 반복되는 걸 볼 때, 여호수아가 쓴 것은 아니에요. 누가 이 성서를 썼는지는 잘 몰라요. 다만 요즈음 학자들은 전승해 온 여러 자료를 한데 모아 여호수아서를 체계적으로 엮은 이들이 그 뒤에 나오는 판관기, 사무엘서와 열왕기까지 모두 엮었다고 설명해요. 그들이 신명기를 저술 편집한 사람들과 같은 계보에 속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들을 흔히 ‘신명기계 역사가’라 불러요.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과의 계약에 충실하고 그분만을 섬길 것을 아주 강조한답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백성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으니까요.
언제 쓰여졌나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시기는 대략 기원전 1200년경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이야기들이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덧붙여지고 기록된 것은 훨씬 후의 일이에요. 아마도 기원전 7세기경에 꼴이 잡혔고 바빌론 유배 이후인 기원전 5~4세기경에 최종 편찬되었다고 믿어집니다.
왜 썼나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서 선조 아브라함에게 하신, 자손 번성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늘 기억하고 갈망해 왔어요. 그런데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큰 민족을 이루어서 첫 번째 약속은 이루어졌어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두 번째 약속은 여호수아서에서 결실을 맺게 되어요.
그럼으로써 하느님의 약속은 언제나 유효하며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만 인간의 신뢰와 충실 여부에 따라 그 약속의 실현이 늦추어질 수도 있고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죠. 또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한 것은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니라 하느님이심을 분명히 밝히시죠.
결국 여호수아서는 당시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던 유대에, 또 멸망하여 실의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그분 말씀에 따라 살면 생명의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들어 보여줍니다. 그 외침은 오늘의 하느님 백성들에게도 여전히 하느님의 말씀으로 유효하답니다.
- 굿뉴스 성서해설 -
여호수아기 제1장 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쪽 큰 바다까지 모두 너희 영토가 될 것이다. 함께 있어 주며,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 나누어 줄 사람은 바로 너다. 하고,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 다.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네가 성공할 것이다. 디를 가든지 주 너의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어 주겠다.” 이 요르단을 건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저 땅을 차지하러 들어간 다.’” 에게 이르신 말씀을 기억하여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힘센 용사들은 모두 무장을 하고, 너희 형제들 앞에 서서 강을 건너가, 그 형 제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시는 땅을 차지할 때까지, 너희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너희의 소유가 된 땅, 곧 주님 의 종 모세께서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주신 땅으로 돌아와서 그곳을 차지하여라.” 또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그리로 가겠습니다. 계셔 주셨던 것처럼 나리와도 함께 계셔 주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사형을 받을 것입니다. 오직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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