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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치깨(포천, 2008.8.31.)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수까치깨(포천, 2008.8.31.)

자유인ebo 2008. 9. 2. 12:46

 

      

    수까치깨(벽오동과)

    [푸른까치깨] [참까치깨] [암까치깨] [민까치깨] 

     

    산과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높이 60cm 내외이며 전체에 털이 나있고,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밑부분은 둥글고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으로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헛수술이 있다.

     

     

     

     

     

     

     

     

     

     

     

     

     

     

    가을 아침 / 박인걸



    비 그친 아침
    구름도 사라진 창공
    황금빛 햇살이
    열린 창으로 쏟아진다.

    산들 바람마저 일어
    나뭇잎도 춤추고
    상쾌한 기분
    혈관의 피도 淨血된다.

    가끔이라도
    이런 날이 있어 행복해
    높이 나는 잠자리도
    신이 난 듯 내 달린다.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