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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13). 제비봉(2006.03.12) 본문

[♡ 나의 발자취 ♡]/▶山行

13). 제비봉(2006.03.12)

자유인ebo 2006. 3. 13. 13:38

제비봉 (2006. 03. 12)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월 12일에 등산을 했었는데 3월 날씨치고는 너무나 춥고 바람이 불었다.

 그냥바람이 아닌 칼바람의 강풍이 몰아쳐서 능선길 나무계단에서 날아가지않고

올라갈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한 일이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희나루 휴게소 앞 제비봉 매표소

 

능선에 오르면서 내려다본 충주호

 

능선에서 바라본 왼쪽 구담봉

 

제비봉 능선에서 바라본 말목산과 남한강, 멀리 소백산이 보인다.

 

아름다운 배경을 카메라에 담고있는 등산객

 

능선에서 바라본 제비봉 정상

 

전망이 좋은 이 능선에서 잠시 휴식을...

 

정상이 바라보이는 암릉길

 

뒤돌아보니 충주호의 선착장이 한눈이 들어온다.

 

어린이 미끄럼틀처럼 보이는 바위능선의 나무계단길

 

비, 바람에 시달려 나이는 많아 보이나 키는 난장이인 소나무 한 그루가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아주 평온하게 보이지만 여기 오를 때 칼바람이 휘몰아쳐 아주 혼줄났다.

 

건너편 능선에 뽀족솟은 바위와 암벽

 

정상을 향하는 등산객들

 

제비봉 정상에서 풍경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을 피해서 식사할 자리을 찾다보니 여기 멋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먼 산을 향하여 팔을 뻗고 있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거너편의 우람한 능선의 봉오리

 

정상을 돌아서 하산길로 가다보니 정상을 받쳐주고있는 암벽이 머리위로 보였다.

 

정상에서 얼음골로 하산하여 여기로 내려왔다. 멀리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 아닐까십다.

 

하산하여 장희휴개소에서 바라본 구담봉

 

휴개소 주차장 거너편에 보이는 산세가 아름답다.

 

말목산 아래 평화롭게 떠다니는 유람선

 

선착장 위에서 바라본 휴게소와 제비봉 전경

 

평화로운 유람선

 

제비봉이 보이는 계곡

 

귀경길에 차창밖으로 바라본 충주호

 

길게 뻗은 충주호와 주변산 그리고 곱게 다듬은 듯 결이 아름다운 걍변의 모래

 

이날의 산행길은 한겨울 추위보다 더 한기를 느끼며 산행하였다.

그러나 좋은 추억으로 길이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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