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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구약 제18권 유딧기 제7장 본문
구약성경 제18권 유딧기 -----------------------------------------------------------------------------------------------------------------
유딧기 제7장 발하면서 산악 지방으로 올라가는 길목들을 점령하고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우라고 명령하였다. 천이었으며, 그 밖에도 물자와 또 그것을 나르는 보졸들이 있었다. 그것은 아주 큰 무리였다. 이르고, 길이는 배툴리아에서 이즈르엘 맞은쪽에 있는 키아몬까지 이르렀다. 워 버리겠구나. 어떠한 높은 산도 어떠한 골짜기도 어떠한 언덕도 저들의 무게를 견디어 내지 못 하겠구나.” 병대를 이끌고 나왔다. 령하고 나서, 군사들의 초소를 세워 놓고 자기의 병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네스에게 가서 말하였다.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산들의 꼭대기로 오르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야 주인님의 병사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껴 두십시오. 그리고 주인님의 종들을 시켜 저 산발치에서 흘러나오는 샘을 장악하게만 하십시 오. 자기들의 성읍을 넘길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와 저희 병사들은 부근의 여러 산꼭대기에 올라가 거기에 진을 치고, 저 성읍에서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도록 지키겠습니다. 사는 길거리에 쓰러져 널릴 것입니다. 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라고 명령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물길과 샘들을 점령하였다. 가운데 일부를 남쪽과 동쪽으로, 곧 에그레벨 맞은쪽으로 보냈다. 에그레벨은 모크무르 마른내 위 의 쿠스 부근에 있었다. 아시리아인들의 나머지 군대는 평야에 진을 쳐 온 땅을 뒤덮었다. 그들의 천막과 물자가 수없이 펼쳐져 아주 큰 무리를 이루었던 것이다. 빠져나갈 방도가 없어, 용기를 잃고 말았던 것이다. 워쌌다. 마침내 배툴리아의 모든 주민이 물을 받아 놓은 그릇마다 물이 떨어지고, 마실 수 없었다. 에 쓰러졌다. 이제 그들은 힘이 하나도 없었다. 들이 다 있는 앞에서 큰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지 않아 우리에게 큰 불의를 저질렀습니다. 쓰러져 널리도록,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들 손에 팔아넘기셨습니다. 기십시오. 목숨은 부지할뿐더러, 우리 아이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아내와 자식들의 목숨이 끊어지는 모습 을 우리 눈으로 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하느님, 우리 조상들의 주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우리가 말한 대로 바로 오 늘 실행해 주십시오.” 부르짖었다. 그동안에 주 우리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비를 다시 우리에게 돌리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마냥 내버려 두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서 성읍의 성벽과 탑으로 올라갔다. 성읍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가라 앉았다.
* 2010.02.11.목요일.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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