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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통발 기바(선유도, 2009.10.21.) 본문

[♡ 나의 발자취 ♡]/▶풀꽃 나무꽃

외래종 통발 기바(선유도, 2009.10.21.)

자유인ebo 2009. 10. 26. 22:41

 

 

 

통발기바(통발과 ) [실통발][좀통발] 2009.10.21.

 

못의 물 속에서 자라는 일년생 침수식물의 식충식물이다. 지하경은 백색이며 포충대와 소수의 잎이 붙는다. 줄기는 가늘고 물 밑의 진흙으로 벋으면서 잎이 호생한다. 수중엽은 3∼4회 분열하며 열편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거치가 없다. 극히 소수의 포충대가 달린다. 화경은 높이 10cm 정도로 1∼2매의 작은 인편상의 잎이 달린다.

 

꽃은 7∼8월에 물 위로 화경을 벋어 상부에 수개의 황색 꽃이 핀다. 포엽은 인편엽과 비슷하고 난상 삼각형으로 작으며 화병은 길이 0.3∼0.4cm, 꽃받침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둥글다. 화관은 끝이 상하로 갈라지며 가면상( 面狀)이며 하순이 상순보다 훨씬 커서 상순은 작고, 옆으로 넓어지며 지름 0.8cm 정도, 기부 중앙은 著しくもりあがる.(?위로 도드라진다) 꽃이 피くことはごくまれごある. 거는 원통형이고 하순과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은 2개이다.  - 네이버 '지식Q&A' 검색에서 -

 

 

 

 

 

 

 

 

 

 

 

 

 

 

 

 

 

   

 

쑥밭재 잿마루·3
 
                  권경업
 
 
광점동 넘어가던 하늘
잿마루 통발에 다 갇혔네
속까지 훤히 보이는 싱싱한 횟감
젓가락으로 한 입 집으려니
팔딱팔딱 소슬바람 불고
울그락불그락, 온 산에 회초장 퉁겨 놓네

신밭골, 둘레멍석 편 민 씨네 마당
가을걷이 이야기 끝에
밤머릿재 너머 산청읍 횟집 어항 속
경호강(鏡湖江) 씨알 좋은 빙어(氷漁)떼 번쩍여
올 농사는 풍년 수매가(收買價)는 흉년
둘러앉은 촌부(村夫)들 술만 동했네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