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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19권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제13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서간서]

신약 제19권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제13장

자유인ebo 2009. 6. 23. 19:08

 

신약성경 제19권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제13장

                                                     
참된 공동체  
  1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 
  2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

       대하기도 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 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

       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 
  4    혼인은 모든 사람에게서 존중되어야 하고, 부부의 잠자리는 더럽혀지지 말아야 합니다. 불륜을

       저지르는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느님께서는 심판하실 것입니다. 
  5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

       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

        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7    하느님의 말씀을 일러 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9    갖가지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가지 마십시오. 음식에 관한 규정이 아니라 은총으로 마음을 굳세

       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규정에 따라 살아간 이들은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10   우리에게는 제단이 있는데, 성막에 봉직하는 이들은 이 제단의 음식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다. 
 11   대사제는 짐승들의 피를 속죄 제물로 성소 안에 가져갑니다. 그러나 그 짐승들의 몸은 진영 밖에

       서 태웁니다.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

       다. 
 13   그러니 진영 밖으로 그분께 나아가 그분의 치욕을 함께 짊어집시다. 
 14   사실 땅 위에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올 도성을 찾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제물을 바칩시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

       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 
 17   지도자들의 말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하느님께 셈을 해 드려야 하는 이들로

       서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탄식하는 일 없이 기쁘게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들의 탄식은 여러분에게 손해가 됩니다.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늘 올바로 처신하려고 하기에 바른 양심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합니다.  
 
축복과 끝 인사  
 20   영원한 계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

       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21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 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을 우리에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

       스도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22   형제 여러분, 이렇게 간단히 적어 보내니 이 격려의 말을 잘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23   우리의 형제 티모테오가 풀려났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가 빨리 오면 내가 그와 함께 여러분을 만

       나 보게 될 것입니다. 
 24   여러분의 모든 지도자와 모든 성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탈리아에서 온 이들이 여러분

       에게 인사합니다. 
 25   은총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 2009.06.23.화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