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괴불나무(울릉도, 2009.5.13.)

섬괴불나무(인동과) 2009.5.13. [물앵도나무] [우단괴불나무]   산지의 그늘진 곳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갈섹 또는 회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어린가지는 속이 이어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처럼 생긴 타원 또는 피침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나 간혹 끝부분에 결각 비슷한 큰 톱니가 나타나고, 잎자루에는 샘털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어 흰색에서 점점 황색으로 변하고, 꽃부리는 긴 원통 모양이며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윗입술의 끝부분은 4개로 얕게 갈라지며, 꽃에서 알싸하고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둥글고 2개씩 서로 떨어져 있으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울릉도에서 자라며 잎이 넓은 달걀모양이고 뒷면에 융단 같은 털이 있는 것은 '섬괴불나무,라고 하며, 섬괴불나무의 열매는 서로 떨어져 있다.                                       지리산 벗들        --섬진강 편지38                           김인호 고채목 야광나무 마가목나무 분비목까치박달나무 호랑버들나무산딸나무 거제수나무신갈나무개서어나무자작나무 서어나무물개암나무회잎나무들메나무나도밤나무 떡버들나무대패밥나무물들메나무졸참나무노린재나무 뽕잎피나무호랑버들나무왕괴불나무참회나무당단풍나무 굴참나무쇠물푸레나무참빗살나무황벽나무짝자개나무층층나무 싸리나무들메나무층층나무물푸레나무화엄사올벗나무소나무때죽나무 저 산의 푸름을 그리워하는 그대도 세상을 떠받치는 푸른 나무입니다     -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