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2009.1.7.)

제주 여행(2009.1.7.)  여행 코스 : 성산 일출봉 - 우도 - 주상절리대 - 관덕정    ▲ 콘도  ▲ 제주도바람에 시달린 해변의 나무   ▲ 우도로 가다가 바라본 성산 '일출붕'                                                                                                                                      일출 보기위해 새벽에 일어났으나 구름으로 인하여 실폐... 성산 일출봉은 그냥 지나치고 우도로 향했다.                                          ▲ 우도  /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우도 지석묘 /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 우도 등대를 향하여...    ▲ 우도 등대박물관     국내 유일의 화석. 곤충 박물관이다. 운석과 광물, 화석, 국내외 곤충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해녀의 생활상과 해양관련자료     가 있다.         ▲ 모형 등대  ▲ 절벽 위 등대가 보이고 절벽 아래는 동안경굴이 자리잡고 있는 검멀레 해변, 검멀레는 모래가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동굴입구                                                                                   ▲ 동굴안에서 밖으로         ▲ 동안경굴 내부모습          ▲ 동안경굴은 옛날에 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동안경굴은 밀물 때는 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굴이다. 그래서 동굴 안으로 아무 때나 들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물때를 잘 맞춰야 들어 갈 수가 있다.   입구는 좁아도 안으로 들어가면 고래가 드나들었다는 커다란 굴 입구가 또 하나 보이고, 넓은 공간은 마치 야외 음악당을 보는 듯 하다.   실제로 동굴소리연구회 주최로 여러차례 동굴 안에서 음악회를 열었다고 한다.      ▲ 해녀와 등대        ▲ 천제단과 해녀가 잡아온 성게    ▲ 서빈백사(西濱白沙)     산호가 부서져 하얀백사장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물빛이 더욱 푸르고 맑으며 동양에서는 여기 한 곳 뿐이라고 한다.          ▲ 우도 선착장                                                                               ▲ 우도에서 성산항으로 향하는 뱃머리에 성산 일출봉이...    ▲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형상이 아주 특이하고, 사람이 조각해 놓은 듯 하며 천년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 관덕정     제주가 걸어온 숱한 역사를 지켜보았던 산 증인인 보물 제322호, 세종 30년(1448년) 안무사 신숙정이 군사훈련을 위하여 세웠다     고 전해오고 있으며, '관덕'이란 평소 마을을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쌓는다는 뜻으로, 올바른 정신을 본받기 위해 이를지어졌     다고 한다.        우도바다 강물소리  / 김태일    성산포 해안도로    지미봉(地未峰) 자락     암대극 꽃피워 바람 타는 날    차마 못 잊어    사뭇 사무쳐    우성강*을 건너요    애끓는 애증(愛憎)의 강    우도봉 올라선 눈을 감아요    일출봉 봉우리마다 그리움 나부끼고    한라산 뭉게구름 제주바다 안아 흐느낄 적    너울너울 흘러내리는 강물소리    흘깃할깃 뒤돌아보는 거친 숨소리    차라리 잊어요    귀도 막아요    저 서러운 금빛 노을소리     바다도 그리우면 강물 되어 흘러요    이 가슴 속 강물처럼    * 우성강 :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와 성산읍 사이를 강물처럼 급히 흐르는 바다를 일컬음                  - 제주에서... 2009.1.7.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