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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신약 제4권 요한 복음서 제1장 본문
신약성경 [복음서] 제4권 요한 복음서
요한복음서란 성경 이름은? 요한복음서는 마태오복음과 마르코복음과 루가복음에 이어서 네번째로 나오는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제4복음서로 불리워지기도 하죠. 한편 이 복음서는 교회 전승 초기서부터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이 집필했다고 알려져 왔어요.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요한복음서라고 명명되었답니다.
초대교회의 이단인 영지주의자들이 요한복음서를 즐겨 원용하였으므로, 요한복음서가 정경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도적인 전승과 연결되어야만 했어요.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요한복음서가 이교 집단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세 복음서와도 아주 달라서 미심쩍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거든요. 이 시기에 리옹의 주교 이레네오는 소아시아 일대에서 떠돌아 다니던 풍문을 들어, 요한복음이 사도적 전승을 계승하고 있다고 옹호했어요. 요한이라고 불리우는 사랑받던 제자가 말년에 에페소에 거주하면서 요한복음서를 썼다는 것이죠. 이 요한이 2세기 초에도 살아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보아, 이레네오는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과 소아시아에서 활동하던 사제 요한을 혼동했나 봐요.
요즈음 학자들은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이 요한복음서의 저자라고 보지는 않아요. 문학적으로 잘 짜여진 구성에다 일관된 시각을 지니고 있어 한 개인이 썼을 수도 있지만, 요한계 전승을 형성시켜 온 공동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요한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사랑받던 제자’를 추종하던 제자들이 집필했으리라고 추정해요.
기원후 125-150년경으로 추정되는 요한 18,31-33. 37-38이 쓰여진 파피루스 부스러기가 이집트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기원후 100년경에는 요한복음서가 집필되어 이집트 전역에 통용되고 있었을 거에요. 그리고 공관복음서와 무관하게 자체 안에서 예수 전승이 발전되어 나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당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내어쫓기는 듯한 상황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기원후 90년 얌니아 회의에서 유다교 경전이 확정된 이후인 기원후 90-95년경에 집필되었을 가능성이 많아요.
요한복음서의 집필목적은 복음서 뒷부분에 잘 나와 있어요. “이 책을 쓴 목적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20,31). 유다인들의 박해를 받아 회당에서 내어쫓기면서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 요한 공동체 성원들의 신앙을 더욱 북돋워 주기 위해서 쓰여졌어요. - 굿뉴스 성서해설 -
세례자 요한에게 물을 건네는 어린 예수
요한 복음서 제1장
머리글 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 한을 주셨다. 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셨다. 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례는 왜 주는 것이오?”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하려는 것이었다.” 것을 보았다. 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 시는 분이다.’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그리스도’이다. 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의 임금님이십니다.” 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2009.01.23.금요일, 자유인eb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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