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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23. 시편 제75편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 ~ ( 시 편 )

23. 시편 제75편

자유인ebo 2008. 8. 21. 09:14




    시편 제75편

    [지휘자에게. 알 타스헷. 시편. 아삽. 노래] 저희가 당신을 찬송합니다, 하느님, 찬송합니다. 당신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당신의 기적들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정한 때가 오면 나는 올바르게 심판하리라. 땅이며 그 모든 주민이 뒤흔들려도 내가 세운 그 기둥들은 굳건히 서 있다. 셀라 거만한 자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거만하게 굴지 마라.’ 악인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뿔을 쳐들지 마라.’” 너희 뿔을 높이 쳐들지 마라. 고개를 치켜들고 무례하게 말하지 마라. 해 뜨는 데서도 해 지는 데서도 아니요 산속 광야에서도 오는 게 아니니. 오직 하느님만이 심판자, 어떤 이는 낮추시고 어떤 이는 높이신다. 실상 주님의 손에 잔이 들려 있으니 향료 가득한 거품 이는 술이라네. 그 잔에서 따르시니 그들은 찌꺼기까지 핥아 마시리라. 세상의 모든 악인들이 마셔야 하리라. 그러나 나는 끝없이 기뻐 춤추며 야곱의 하느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악인들의 뿔을 모두 꺾으리니 의인의 뿔은 드높여지리라.”



    - † ♡ 2008.8.20. 자유인eb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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