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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편 제50편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 ~ ( 시 편 )

23. 시편 제50편

자유인ebo 2008. 7. 26. 15:03




    시편 제50편

    [시편. 아삽] 하느님,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며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땅을 부르시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느님께서 광채와 함께 나타나시네. 우리 하느님께서는 잠잠히 아니 오시니 그분 앞에 불이 삼킬 듯 타오르고 그분 둘레에는 엄청난 폭풍이 이네.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 저 위 하늘과 땅을 부르시네. “나에게 모여라, 내게 충실한 자들아 제사로 나와 계약을 맺은 자들아!” 하늘이 그분의 의로움을 알리네, 하느님, 그분께서 심판자이심을. 셀라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아, 나 너를 거슬러 증언하노라. 나는 하느님, 너의 하느님이다. 너의 제사 때문에 너를 벌하려는 것이 아니니 너의 번제야 늘 내 앞에 있다. 나는 네 집에 있는 수소도, 네 우리에 있는 숫염소도 받지 않는다. 숲 속의 모든 동물이며 수천 산들의 짐승이 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산의 새들을 모두 안다. 들에서 움직이는 생물들도 내게 속한 것들이다. 나 비록 배고프다 하여도 네게 말하지 않으리니 누리와 그를 채운 것들이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황소의 고기를 먹고 숫염소의 피를 마시기라도 한단 말이냐? 하느님에게 찬양 제물을 바치고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네 서원을 채워 드려라. 그리고 불행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나 너를 구하여 주고 너는 나를 공경하리라.” 악인에게는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어찌하여 내 계명들을 늘어놓으며 내 계약을 네 입에 올리느냐? 훈계를 싫어하고 내 말을 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너는 도둑을 보면 함께 뛰고 간음하는 자들과 한패가 된다. 너는 입을 놀려 악행을 저지르고 네 입술은 간계를 엮는다. 너는 앉아서 네 형제를 거슬러 말하고 네 어머니의 아들에게 모욕을 준다. 네가 이런 짓들을 해 왔어도 잠잠히 있었더니 내가 너와 똑같은 줄로 여기는구나. 나 너를 벌하리라. 네 눈앞에 네 행실을 펼쳐 놓으리라. 이를 알아들어라, 하느님을 잊은 자들아. 그러지 않으면 내가 잡아 찢어도 구해 줄 자 없으리라. 찬양 제물을 바치는 이가 나를 공경하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이에게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 주리라.”



    - † ♡ 2008.7.26. 자유인eb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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