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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편 제49편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 ~ ( 시 편 )

23. 시편 제49편

자유인ebo 2008. 7. 25. 10:04




    시편 제49편

    [지휘자에게. 코라의 자손들. 시편] 모든 백성들아, 이것을 들어라. 세상에 사는 모든 이들아, 귀여겨들어라. 천한 사람도 귀한 사람도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도 다 함께 들어라. 내 입이 지혜를 말하리니 내 마음의 생각은 슬기롭다. 나는 잠언에 귀 기울이고 비파 타며 수수께끼를 풀리라. 나를 뒤쫓는 자들의 악행이 나를 에워쌀 때 그 불행의 날에 내가 왜 두려워하랴? 자기 재산을 믿으며 재물이 많음을 자랑하는 그들. 사람이 사람을 결코 구원할 수 없으며 하느님께 제 몸값을 치를 수도 없다. 그 영혼의 값이 너무나 비싸 언제나 모자란다, 그가 영원히 살기에는 구렁을 아니 보기에는. 정녕 그는 본다, 지혜로운 이들의 죽음을, 어리석은 자도 미욱한 자도 함께 사라짐을, 그들의 재산을 남들에게 남겨 둔 채로! 그들이 속으로는 자기 집이 영원하고 자기 거처가 대대로 이어지리라 생각하며 땅을 제 이름 따라 부르지만 사람은 영화 속에 오래가지 못하여 도살되는 짐승과 같다.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을 따르며 그 말을 좋아하는 자들의 운명이다. 셀라 그들은 양들처럼 저승에 버려져 죽음이 그들의 목자 되리라. 아침에는 올곧은 이들이 그들 위에 군림하고 그들은 저마다 자기 처소에서 멀리 떨어진 채 그 모습이 썩어 저승으로 사라지리라.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내 영혼을 구원하시고 저승의 손에서 나를 기어이 빼내시리라. 셀라 누가 부자가 된다 하여도, 제집의 영광을 드높인다 하여도 불안해하지 마라. 죽을 때 그 모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으며 그의 영광도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그가 비록 생전에 스스로에게 “네가 잘한다고 사람들이 널 칭찬한다.” 말할지라도 그들은 자기 조상들이 모인 데로 가서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라. 영화 속에 있으면서도 지각없는 사람은 도살되는 짐승과 같다.



    - † ♡ 2008.7.25. 자유인eb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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