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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신교〔프로테스탄트] 주요교파 창립연대

자유인ebo 2011. 7. 1. 11:46

21. 개신교〔프로테스탄트〕주요교파 창립연대

 

 

 

 

  모든 개신교의 교파(갈라진 형제들: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갈라진 여러 교회와 교단)는 그 기원이 사도 시대에 있지 않다. 모두 근대에 있으며, 사도들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에서 몇 사람이 갈라져 나가서 독립된 교회를 세운 것이다. 오늘 한국 주요 교파는 루터교회, 감독교회〔성공회〕, 장로교회, 성결교회 등 100여 교파가 있다. 전세계에는 350여 교파가 있는데 대개 위의 교파에서 분열된 것이다.


1. 루터교회 

  독일인 루터(1483∼1546년)는 천주교회의 신부였다. 교회에 대한 개혁주의자로서 정통교리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주장했다. 1517년에 교황권을 거부하고, 교회에서 파문된 후 미사, 성체, 성직자와 수도자의 독신생활을 반대했다. 드디어 1530년 독립된 교파를 이루었다. 루터는 대사(大赦) 논쟁을 계기로 하여 당시에 교회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질서에 대한 불만을 모두 표현하며 종교개혁을 이끌어 갔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은 순수한 종교적 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482년 후 1999년 10월 31일, 로마 가톨릭교와 루터교가 ‘구원론’에 대한 오랜 논쟁을 종식하는 선언에 공식 서명하였다. 즉 “인간의 구원은 선행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통해 이뤄진다.”고 천명함으로써 양교회는 ‘완전일치’의 디딤돌을 놓았다. 또한 다른 개신교파들과 일치 추진에도 큰 힘이 되어 새천년은 종교 화합의 시대가 될 것이다. 한국 루터교회는 1959년 「루터란아워」라는 방송 선교를 통해서 시작했다.


2. 성공회〔영국 감독교회〕 

  1534년 영국 왕 헨리 8세가 중혼(重婚) 문제로 가톨릭에서 이탈하여 교황권까지 거부하고, 국왕이 교회의 최고 통치자가 되는 영국 국교(國敎)로서 교회를 세웠다. 성공회란 사도신경의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라는 구절을 한자화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1889년에 시작되었고 현재 서울, 부산, 대전 교구로 나누어져 있다.


3. 장로교회 

  프랑스의 종교 개혁자 칼빈(1509∼1564년)이 교회 행정제도는 교황제도가 아니고, 신도들의 투표로 선출하는 장로회 제도를 주장하였다. 또한 성경만을 신앙 규범으로 삼고 절대적 예정설을 강조하였다. 낙스가 이를 전파하여 1560년 스코틀랜드 총회에서 장로교회를 창립하였다. 이 교회는 스코틀랜드의 국교회(國敎會)가 되었고, 영국과 미국 장로교회 확산의 중심지가 된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 미국 북 장로회 의사 알렌에 의하여 장로교 선교가 본격화 되었다. 1907년 독립적으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가 창설되었으나, 해방후 신앙 및 신학 노선의 갈등과 지방색, 교권 등이 겹쳐 분열현상이 나타났다. 재건파, 고신파, 조선신학교〔기장〕파, 예장통합파, 예장합동파 등 53개 교단이 있다.


4. 감리교회 

  1739년 영국 성공회의 사제 요한 웨슬레(1703∼1791년)가 세웠다. 그 후 교회 제도와 교리 문제로 몇 차례 분열되었다. 미국 감리교회는 1784년 웨슬레가 파견한 선교사 코크가 세웠다. 남북전쟁으로 남북 감리교로 분열되었다가 다시 합동하여 연합 감리회를 이루었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 미국 북 감리교회의 일본주재 선교사 맥레이가 와서 세웠다.


5. 성결교회 

  한국 성결교회의 모체는 동양선교회인데, 이는 1901년 미국인 카우만이 일본에서 창설했다. 감리교 창설자 웨슬레의 정신을 따르며, 선교회로 유지되다가 1907년 한국 선교를 시작하면서 독립된 교파를 이루었다. 1962년 이후 두 교단으로 분열되었다.


■ 모든 개신교파의 공통점은 성경 유일 규범주의와 성경 자유 해석주의를 원칙으로 한다.


새로운 창조 새로운 인류 

  하느님은 시초에 한 인간 본성을 만드시고, 죄로 인해 흩어진 길 잃은 당신의 모든 자녀들(온 인류)을 당신 아들의 교회로 다시 불러 모으시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교회〕을 이루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교회는 인류가 일치와 구원을 다시 찾는 곳이므로 하느님과 인류, 인간과 인간이 화해를 이루는 세상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백성은 인류 안에 하나밖에 없다. 따라서 「로마에 살고 있으면서 인도 사람이 자기 지체(肢體)임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가톨릭 교회는 효과있고 영구적으로 성령의 일치 안에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전 인류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

 

 

천주교 신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천주교 신자가 되시려면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를 받으려면 천주교의 교리와 교회 생활에 대하여 소정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 교육을"예비신자 교리"라고 하며, 성당에서 신부님이나 수녀님 그리고 교리교사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입니다. 천주교 신자는 누구나 거주지 본당(천주교의 일정한 신자 공동체로서 신부님이 상주하며 신자들을 보살피는 지역)에 소속됩니다.

 

  그러므로 천주교에 입교하시려면 자기가 거주하는 곳을 관할하는 성당(천주교회)에 먼저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곳 사무실에 가시면 '예비신자 교리'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에 있는 천주교회를 찾아가야 할지 모르시는 분은 여기( 천주교회,성당)를 참조하시거나, 댓글이나 쪽지글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예비신자 교리'를 받기 어려우신 분은 '통신 교리'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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