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비오의 쉼터

요나서 제2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구약성경

요나서 제2장

자유인ebo 2014. 10. 24. 15:17

요나서 제2장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1  주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2  물고기 배 속에서 요나는 주 그의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3  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곤궁 속에서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승의 배 속에서 제가 부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 
4  당신께서 바다 속 깊은 곳에 저를 던지시니 큰 물이 저를 에워싸고 당신의 그 모든 파도와 물결이 제 위를 지나갔습니다. 
5  그래서 제가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당신의 눈앞에서 쫓겨난 이 몸 이제 제가 어찌 당신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6  물이 저의 목까지 차오르고 심연이 저를 에워쌌으며 바닷말이 제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7  저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고 땅은 빗장을 내려 저를 영원히 가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8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다다랐습니다. 
9  헛된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신의를 저버립니다. 
10  그러나 저는 감사 기도와 함께 당신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제가 서원한 것을 지키렵니다. 구원은 주님의 것입니다.” 
11  주님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분부하시어 요나를 육지에 뱉어 내게 하셨다. 

 

 

 

 

* 2014.10.24.금요일.자유인ebo *

'[♡ 성경 쓰고 읽기] > 구약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나서 제4장  (0) 2014.10.26
요나서 제3장  (0) 2014.10.25
요나서 제1장  (0) 2014.10.23
오바드야서 제1장  (0) 2014.10.22
아모스서 제9장  (0)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