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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45권 즈카르야서 제6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예언서]

구약 제45권 즈카르야서 제6장

자유인ebo 2011. 5. 16. 08:30

 

구약성경 제45권 즈가리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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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카르야서 제6장  

 
여덟 번째 환시: 병거 
    1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보니,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넉 대가 나오고 있었다. 그 산들은 청동 산이었

         다.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끌고, 
    3    셋째 병거는 흰말들이, 넷째 병거는 점박이 말들이 끌고 있었다. 모두 건장한 말들이었다. 
    4    내가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나리, 저것들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5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온 세상의 주님을 뵙고 나서 이제 길을 나서는 하

         늘의 네 바람이다. 
    6    검은 말들이 끄는 병거는 북쪽 땅으로 떠나고, 흰말들이 끄는 병거는 서쪽 땅으로 떠나고, 점박

         이 말들이 끄는 병거는 남쪽으로 떠날 것이다.” 
    7    건장한 말들이 그곳을 떠나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고 싶어 하자, 그 천사가 말하였다. “가서 세

         상을 두루 돌아다녀라.” 그리하여 병거들은 세상을 두루 돌아다녔다. 
    8    천사가 나에게 소리쳐 말하였다. “보아라, 북쪽 땅으로 떠난 말들이 나의 영을 북쪽 땅에 편안

         히 자리 잡게 하였다.” 
  
예수아에게 왕관을 씌워라 
    9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0   “너는 유배자들, 곧 헬다이와 토비야와 여다야에게서 예물을 받아라. 그들이 바빌론에서 돌아

         와 스바니야의 아들 요시야의 집에 있으니, 오늘로 그곳에 가거라. 
   11   너는 은과 금을 받아 왕관을 만들어,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의 머리에 씌우고, 
   12   그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을 보아라. 그의 이름은 ′새싹′이니 그

         가 제자리에서 돋아 나와 주님의 성전을 지으리라. 
   13   그가 주님의 성전을 지을 것이며 바로 그가 엄위를 갖추고 자기 왕좌에 앉아 다스리리라. 그의

         왕좌 곁에는 한 사제가 있을 터인데 그 두 사람은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리라.’ 
   14   그 왕관은 헬다이, 토비야, 여다야, 스바니야의 아들 요시야를 기념하여 주님의 성전에 두어

         라.” 
   15   또한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성전을 함께 지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만군의 주

         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 2011. 5. 16. 월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