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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33권 에제키엘서 제30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예언서]

구약 제33권 에제키엘서 제30장

자유인ebo 2011. 2. 18. 09:54

 

 

구약성경 제33권 에제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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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에제키엘서 제30장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아, 이날!′ 하며 너희

        는 울부짖어라. 
   3    그날이 가까웠다. 주님의 날이 가까웠다. 그날은 구름의 날이 되고 민족들에게 운명의 때가 되

        리라. 
   4    이집트에 칼이 쳐들어오리라. 이집트에서 살해된 자들이 쓰러지고 재물이 약탈당하며 그 기초

        가 허물어질 때 에티오피아는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5    에티오피아와 풋과 루드, 모든 혼합 종족과 쿱과 동맹국 백성들이 이집트인들과 함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6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집트의 지지자들은 쓰러지고 이집트의 자랑스러운 힘은 내려앉으리

        라.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7    그곳은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되고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

        서도 가장 큰 폐허가 되리라. 
   8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를 돕는 자들이 모두 꺾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9    그날에 내가 있는 곳에서 사절들이 배를 타고 나가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을 깜짝 놀라

        게 하리라. 이집트의 날에 에티오피아인들은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보아라, 정녕 그날이 다가온

        다. 
  10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 
  11   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가 가장 잔혹한 민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와 함께 그곳으로 인도

        되리라. 그들은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그 땅을 칼에 맞은 자들로 가득 채우리라. 
  12   나는 나일 강을 말려 버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팔아넘기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

        방인들의 손으로 황폐하게 만들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 
  13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

        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 
  14   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벌을 내리리라. 
  15   나는 또 이집트의 요새인 신에 내 화를 퍼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잘라 버리며 
  16   이집트에 불을 지르리라. 그러면 신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테베는 적에게 뚫리며 멤피스는 대

        낮에 적군을 맞게 되리라. 
  17   온과 피 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가리라. 
  18   내가 타흐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를 부수어 버릴 때 그곳은 대낮인데도 캄캄해지고 그 성읍

        의 자랑스러운 힘도 다하리라. 구름이 뒤덮인 가운데 그 성읍의 딸들이 포로로 끌려가리라. 
  19   내가 이렇게 이집트에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20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1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

        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 
  22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

        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23   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24   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

        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   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6   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2011. 2. 18. 금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