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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29권 이사야서 제15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예언서]

구약 제29권 이사야서 제15장

자유인ebo 2010. 9. 27. 19:32
 

구약성경 제29권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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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제15장

 
모압에 내릴 재앙 
   1    모압에 대한 신탁.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아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정녕 밤 사이에 파

        멸하였구나. 키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2    바잇과 디본이 통곡하러 산당으로 올라갔구나. 느보와 메드바 위에서 모압이 슬피 우는구나. 머

        리는 모두 벗겨지고 수염은 모두 깎였구나. 
   3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자루옷을 두르고 지붕 위와 광장들에서는 모두 슬피 울며 눈물을 흘리

        는구나. 
   4    헤스본과 엘알레가 울부짖으니 그들의 소리가 야하츠까지 들리는구나. 이 때문에 모압의 허리

        들이 떨리고 그들의 넋마저 떨고 있구나. 
   5    나의 마음은 모압 때문에 울부짖는다. 그의 피난민들이 초아르까지,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도망

        치면서 루힛의 오르막을 통곡하며 올라가고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 몰락의 절규 소리를 높이

        는구나. 
   6    아, 니므림의 샘이 메말라 황폐하게 되어 풀은 시들고 목초는 타 버렸으니 푸른 것이라고는 하

        나도 없구나. 
   7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남겨 놓은 것과 간직해 둔 재물을 버드나무 개울 건너로 짊어지고 가

        는구나. 
   8    아, 절규 소리가 모압 전역을 휘돌고 그 울부짖음은 에글라임까지, 그 울부짖음은 브에르 엘림

        까지 이르는구나. 
   9    정녕 디몬의 물은 피로 가득하구나. 그러나 나는 디몬 위로 또 다른 재앙을, 모압의 생존자들에

        게, 그 땅의 남은 자들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 2010. 9. 27. 월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