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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24권 잠언 제9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시서와지혜]

구약 제24권 잠언 제9장

자유인ebo 2010. 5. 23. 16:07
 

구약성경 제24권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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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제9장 

  
'지혜'라는 여인의 초대 
   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 
   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 
   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 
   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 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라.” 
 
현인과 빈정꾼 
   7    빈정꾼을 꾸짖는 이는 수치만 당하고 악인을 나무라는 이는 오점만 남긴다. 
   8    빈정꾼을 나무라지 마라. 그가 너를 미워하리라. 지혜로운 이를 나무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

        라. 
   9    지혜로운 이에게 주어라. 그가 더 지혜로워지리라. 의로운 이를 가르쳐라. 그가 견문을 더하리

        라. 
  10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곧 예지다. 
  11   정녕 나로 말미암아 네가 살 날이 많아지고 너의 수명이 더해진다. 
  12   네가 지혜롭다면 너를 위해 지혜로운 것이다. 네가 빈정대면 너 혼자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우둔함'이라는 여자의 초대 
  13   우둔함이라는 여자는 안절부절못하고 어리석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14   그 여자는 자기 집 대문에, 성읍 언덕에 자리 잡고 앉아 
  15   길을 가는 이들을, 제 길을 똑바로 가는 이들을 부른다. 
  16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 지각없는 이에게 우둔함이 말한다. 
  17   “훔친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 
  18   그러나 어리석은 이는 그곳에 죽은 자들만 있음을, 그 여자의 손님들이 저승 깊은 곳에 있음을

        알지 못한다.

 

 

* 2010.5.23.일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