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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27권 요한 묵시록 제7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묵시록]

신약 제27권 요한 묵시록 제7장

자유인ebo 2009. 7. 21. 19:20

 

신약성경 제27권 요한 묵시록                                                  

   

 

  

 

요한 묵시록 제7장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  
  1    그다음에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고서는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    나는 또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

       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해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치지 마라.” 
  4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5    이렇게 인장을 받은 이들은 유다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르우벤 지파에서 만 이천 명 가드 지파에

       서 만 이천 명 
  6    아세르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납탈리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므나쎄 지파에서 만 이천 명 
  7    시메온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레위 지파에서 만 이천 명 이사카르 지파에서 만 이천 명 
  8    즈불룬 지파에서 만 이천 명 요셉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었고 벤야민 지파에서도 만 이천 명이

       인장을 받았습니다.  
 
선택된 이들의 무리인 교회  
  9    그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

       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

       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

       하기를 빕니다. 아멘.” 
 13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

       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

       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

       이 빨아 희게 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

       을 것이다. 
 17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 2009.7.21.화요일, 자유인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