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비오의 쉼터

신약 제22권 베드로의 둘째 서간 제1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서간서]

신약 제22권 베드로의 둘째 서간 제1장

자유인ebo 2009. 7. 4. 22:07

 

신약성경 제22권 베드로의 둘째 서간                      

  

 

                             

  

 

베드로의 둘째 서간 제1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가, 우리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 덕분에 우리처럼 귀한 믿음을 받은 이들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앎으로써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  
  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4    그분께서는 그 영광과 능력으로 귀중하고 위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

       속 덕분에, 욕망으로 이 세상에 빚어진 멸망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5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6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7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8    이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니지 못한 자는 근시안이라서 앞을 보지 못하고, 자기가 옛 죄에서 깨끗

       해졌음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받은 소명과 선택이 굳건해지도록 애쓰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

       러분은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여러분은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자격

       을 충분히 갖추게 될 것입니다.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증언  
 12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알고 또 이미 받은 진리 안에 굳건히 서 있기는 하지만, 나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그것들을 기억시키려고 합니다. 
 13   내가 이 천막에 머물러 있는 동안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우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나에게 밝혀 주셨듯이, 내가 이 천막에서 벗어날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나는 내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러분이 언제나 이러한 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16   사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알려 줄 때, 교묘하게 꾸며 낸

       신화를 따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위대함을 목격한 자로서 그리한 것입니다. 
 17   그분은 정녕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영예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존귀한 영광의 하느님에게서,

       “이는 내 아들,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하는 소리가 그분께 들려왔을 때의 일입

       니다. 
 18   우리도 그 거룩한 산에 그분과 함께 있으면서, 하늘에서 들려온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19   이로써 우리에게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밝아 오

       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이 좋습니다. 
 20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어떠한 예언도 임의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21   예언은 결코 인간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하느님에게서 받아 전한

       것입니다. 

 

      

                                                                                            ♤ 2009.07.04.토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