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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신약 제21권 베드로의 첫째 서간 제1장 본문
신약성경 제21권 베드로의 첫째 서간
베드로 전후서는 어떤 책인가요?
베드로 전후서란 이름은?
베드로 전후서는 야고보서, 요한 1·2·3서, 유다서와 함께 공동(catholic)서간, 또는 가톨릭 서간으로 불리웁니다. 바오로 서간과는 달리 수신인이 한정되어 있지 않아서, 여러 교회에서 공동으로 읽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서간 머리말에 ‘베드로’가 편지를 띄웠다고 언급되어 있어서 베드로 전후서란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답니다.
누가 썼나요?
베드로 전서와 후서 첫머리에는 각각 사도 베드로가 이 편지를 집필했다고 나와 있어요(1베드 1,1; 2베드 1,1). 그래서 사도 베드로를 이 두 편지의 저자로 생각하기 쉽지만, 당대에는 이름있는 사람을 저자로 내세워 집필하는 관례가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어요.
초대교회에서도 이 두 편지의 저자가 누군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어요. 먼저 교회사가 유세비우스는 파피아스가 베드로 전서를 인용했었다고 밝히면서, 베드로 후서에 대해서는 논란은 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다고 기록하고 있어요. 오리게네스는 베드로가 남긴 편지 한 통은 공인되었지만, 두번째 편지는 의심스럽다고 밝히고 있어요. 예로니모 또한 베드로가 공동서간이라고 불리우는 편지 두 통을 썼다고 언급하고 있어요. 대체로 베드로 전서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베드로 후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에요.
오늘날 학자들은 예수의 제자였던 베드로가 주님을 가까이에서 모시던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리스어 문장도 세련되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베드로 전서를 베드로의 친서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요. 베드로 후서 또한 사도 시대 이후에 쓰여진 유다서를 인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드로 친서가 아니라고 봐요.
언제 쓰여졌나요?
각 서간이 담고 있는 상황과 사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집필연대가 달라져요. 베드로 전서는 5,13에 ‘바빌론’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로마 당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된 70년 이후에 집필되었어요. 70년에 예루살렘이 파괴된 후 로마는 구약시대 때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빌론과 동일시되었거든요. 그리고 125년경에 파피아스가 이 서간을 인용했던 것으로 보아 90년대 초를 넘지 않았을 거에요. 대략 70-92년경에 쓰여졌다고 보아요.
반면에 베드로 후서는 바오로 서간들이 널리 알려져 권위있게 받아들여지고 또 사도성의 기준이 드러나기 시작한 2세기 초쯤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신약성서 가운데 가장 늦게 쓰여진 성서에요. 그런 만큼 초대교회에서 2세기의 교회로 전환되는 시대의 모습을 잘 드러내 주고 있어요.
왜 썼나요?
베드로 전서는 전 교회가 겪는 고난과 박해의 상황에서 구원에 대한 확신을 불러 일으키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용기있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쓰여졌어요. 상대적으로 후대에 쓰여진 베드로 후서는 주님의 내림을 비웃는 이단자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내림에 대한 희망과 주님의 계명을 다시 기억할 것을 일깨우고자 쓰여졌답니다. - 굿뉴스 성서해설 -
베드로의 첫째 서간 제1장 어져 나그네살이를 하는 선택된 이들에게 인사합니다. 고, 또그분의 피가 뿌려져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 니다.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 활로 우리에게 생생한 희망을 주셨고, 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의 힘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습니다. 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밝혀져, 여러분이 찬양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하려는 것 입니다. 도 그분을 믿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언하실 때에 가르쳐 주신 구원의 시간과 방법을 두고 연구하였던 것입니다. 하늘에서 파견된 성령의 도움으로 복음을 전한 이들을 통하여 이제 여러분에게 선포되었습니다. 그 일들은 천사들도 보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희망을 거십시오. 니, 나그네살이를 하는 동안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내십시오.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다. 운데에서 일으키시고 영광을 주시어,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이 하느님을 향하게 해 주셨습니다. 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 2009.06.29.월요일, 자유인eb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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